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울름기숙사
- 애플키노트
- 디지털포렌식2급
- 독일기숙사
- 교환학생준비
- 드롭박스아티팩트
- 울름공과대학교
- 독일교환학생
- 자바프로그래밍
- 영국
- 내셔널갤러리
- java
- 밀라노
- 이탈리아
- 프라하여행
- 교환학생수업
- 교환학생여행
- 교환학생
- 교환학생나라
- 기숙사비
- 이탈리아여행
- 교환학생지원
- 교환학생기숙사
- 영국여행
- 디지털포렌식
- 울름
- 울름교환학생
- 드롭박스포렌식
- 밀라노두우모성당
- 자바
- Today
- Total
목록프라하여행 (2)
공부해야할 때
프라하에서 친구를 만나고 다음날이 되었다. 사실 첫째 날 친구를 만나고 무언가를 많이 한 게 없었다. 장시간 기차와 버스를 타고 왔고 프라하라는 도시 자체가 구시가지를 제외하곤 딱히 볼거리가 많이 없다. 첫날은 그렇게 친구가 오고 저녁으로 라면을 먹고 끝냈다. 둘째 날부터가 진짜 본격적인 여행이었다. 첫날은 그저 카를교를 둘러보고 거기서 사진만 찍었다면 이번엔 카를교를 건너서 프라하성으로 들어가서 성당도 둘러보고 프라하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예정이었다. 프라하성을 올라가는 방법은 걸어서 가는 방법과 트램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여행에서 친구들은 트램이나 지하철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걸어서 다니는 것을 선호했다. 교통비를 되게 아까워하는듯한 마인드였다. 그리고 걸으면서 더 도시의 구석구..
울름에서 프라하까지 하는 경로는 무척이나 제한적이다. 기차를 타고가거나 버스를 타고가거나 비행기를 타고 가거나... (사실 어디든 이 3가지로 갈 수 있다.) 기차를 타고 가면 거의 뉘를베르크를 경유해서 DB버스로 갈아타야하고, 플릭스버스 같은 버스를 이용하면 매우 오래걸린다.. 비행기는 단체로 가는거라 친구들이 그닥 선호하질 않았다.. 일단 뮌헨으로 가야하고 공항에서 또 도심으로 이동해야하고.. 여러모로 복잡하다. 결국 기차를 이용해서 프라하로 출발을 했다. 먼저 울름에서 뉘른베르크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한다. 그리고 뉘른베르크에서 DB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프라하까지 가는 경로이다. 그렇게 해서 도착을 했는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암스테르담에서 합류를 하기로 했던 친구가 비행기를 놓쳐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