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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교환학생여행 (11)
공부해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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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의 여행이 모두 끝나고 이제 베를린으로 향합니다!! 베를린에서도 약 3일 정도 있었네요... 근데 지금 사진을 찾다 보니 암스테르담에서 찍은 사진들이 다 어디로 간 건지... 사라졌..... ㅠㅠㅠㅠㅠ 후.. 아마 이번 여행포스팅은 베를린으로 끝날 것 같네요 ㅠㅠ 여하튼.. 베를린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러 프라하 중앙역으로 왔습니다! 이젠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프라하 중앙역... 타고 갈 기차입니다! 프라하에서 출발하여 Berlin Hbf로 향하는 기차!!! 다들 피곤한지 잠을 자길래 혼자서 맥주 한잔을 사 먹었습니다.. 물론 물도.. 우리나라에선 모르겠지만 여기선 기차 안에서 맥주를 마시는 게 매우 자연스러운 상황이더라고요! 기차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 상황을 좀 더 즐기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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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친구를 만나고 다음날이 되었다. 사실 첫째 날 친구를 만나고 무언가를 많이 한 게 없었다. 장시간 기차와 버스를 타고 왔고 프라하라는 도시 자체가 구시가지를 제외하곤 딱히 볼거리가 많이 없다. 첫날은 그렇게 친구가 오고 저녁으로 라면을 먹고 끝냈다. 둘째 날부터가 진짜 본격적인 여행이었다. 첫날은 그저 카를교를 둘러보고 거기서 사진만 찍었다면 이번엔 카를교를 건너서 프라하성으로 들어가서 성당도 둘러보고 프라하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예정이었다. 프라하성을 올라가는 방법은 걸어서 가는 방법과 트램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여행에서 친구들은 트램이나 지하철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걸어서 다니는 것을 선호했다. 교통비를 되게 아까워하는듯한 마인드였다. 그리고 걸으면서 더 도시의 구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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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름에서 프라하까지 하는 경로는 무척이나 제한적이다. 기차를 타고가거나 버스를 타고가거나 비행기를 타고 가거나... (사실 어디든 이 3가지로 갈 수 있다.) 기차를 타고 가면 거의 뉘를베르크를 경유해서 DB버스로 갈아타야하고, 플릭스버스 같은 버스를 이용하면 매우 오래걸린다.. 비행기는 단체로 가는거라 친구들이 그닥 선호하질 않았다.. 일단 뮌헨으로 가야하고 공항에서 또 도심으로 이동해야하고.. 여러모로 복잡하다. 결국 기차를 이용해서 프라하로 출발을 했다. 먼저 울름에서 뉘른베르크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한다. 그리고 뉘른베르크에서 DB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프라하까지 가는 경로이다. 그렇게 해서 도착을 했는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암스테르담에서 합류를 하기로 했던 친구가 비행기를 놓쳐버려서..
내가 다녔던 울름과학기술대학교에선 5월 마지막주와 6월 첫째주에 학생 방학이라는게 있었다. 독일어인지 영어인지 Pentacost(?)라고 불렀었던거 같은데 무려 2주의 시간동안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친구들과 3월 여행을 갔을때 울름으로 오는 차안에서 암스테르담을 가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처음엔 많은 코스들이 후보로 나왔지만 최종적으로 프라하-베를린-암스테르담을 둘러보는 코스를 선택하였다. 경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비효율적인 루트였다 ㅋㅋ 모든 일정은 DB에서 기차로만 이동했으며 나는 이때 My bahn 25를 구매하였다. 잠깐 Bahn카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본다면 반카드 라고 불리는 이 카드는 대표적으로 반카드 25, 50, 100이 있다. 각각의 숫자는 할인율을 의미하는데 당연히..
저는 여행 마지막날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정말 꿈같은 곳이기도 했는데 처음 이렇게 해리포터의 세트장을 볼 수 있는 곳은 미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라고 들었습니다... 2011년 수학학원에서 딴짓하다가 발견한 정보였죠 ㅋㅋㅋ 그 당시에 정말 해리포터 지팡이와 개구리 초콜릿등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많은 것 들을 사고싶었고 영화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그 꿈을 이루는군요... 먼저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기위해선 티켓을 구입해야합니다!! 비수기때도 그렇지만 성수기때는 더더욱이고 티켓 구하기가 힘듭니다. 먼저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사이트로 접속을 해줍시다! https://www.wbstudiotour.co.uk
저의 꿈은 호그와트 신입생 이었습니다.... 아직도 해리포터의 장면하나하나와 대사 한줄 한줄이 기억이 많이 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선 해리포터 오케스트라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거창한게 아니라 해리포터ost를 오케스트라가 연주해주며 영화를 보는 겁니다. 장소는 Royal Albert Hall(로얄 알버트 홀) 에서 열리는데 공연이 자주있는게 아닙니다. 2018년 4월에 비밀의방 10월에 아즈카반의 죄수가 상영 되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https://www.royalalberthall.com 여기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2019년에는 11월에 불의잔이 예정되어 있네요)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자리가 좋은자리 안좋은 자리가 있는데, 좋은 자리는 몇백 파운드까지도 올라가구요 전 62파운드에 좌석을 잡았습..
영국에 도착한지 3일째... 오늘의 가장 큰 목적은 영국에 왔다면 꼭 구매해야할.. 한국과 비교했을때 너무나 저렴해서 꼭 구매해야할... 바버(Barbour)자켓을 구매하는 것 이다!!!! 이번 영국 여행의 필수 요소중 한가지인 바버 자켓 구매는 내가 고등학교 1학년대 영화 007 스카이플을 보고나서부터 꿈꿔오던 일 이었다. 한창 야상자켓 같은 느낌의 옷을 찾을때 눈에 들어온 제품이었으나 고등학교 1학년이 감당하기엔 그 가격이 너무 비쌌다. 심지어 국내에 입점한 곳도 별로 없어서 더더욱 힘들었다. 그러던 와중에 영국에서 산다면 더 저렴하다는 글을 발견하고 장장 6년을 기다렸다. 그리고 오늘 그 바버를 사러간다. 바버(Barbour) 자켓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면 왁스코팅이된 자켓이다. 영국의 한 항구도..
영국 런던 2일째! 오늘은 약간 문화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그리고 밤에는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보려고 합니다!! 저는 레미제라블 티켓을 미리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티켓을 구매하러 숙소를 나섰습니다 ㅠ 오기전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국제학생증으로 학생할인이 가능하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그래서 전 그걸 믿고 좀 좋은 자리로 하려했지만... 제가 호갱이 된건지 현장에서 판매원이 그런건 없다고 하더군요... ㅠㅠ 아쉬웠습니다. 아마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하는 경우만 가능한가봐요 여튼 이렇게 티켓 까지 구입해놓고 영국박물관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만난 해리포터 뮤지컬 극장 영국박물관 입구 영국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자국의 전시물보다 다른나라의..
-2차 교환학생 여행기 1일째 런던- London... 대영제국의 수도 런던... 저에겐 정말 꿈같은 도시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영국드라마와 영화를 보며 영어를 공부했던 저에게 런던은 꿈의 도시였습니다. 그런 런던을 2018년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6일간 여행을 했습니다. (사실 9월 현재 까지 총 2번의 여행을 더 다녀왔지만... 서류작업할게 중간에 많아져서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먼저 4월 24일부터 29일이라는 날짜를 정한 가장 큰 계기는 해리포터 오케스트라에 있습니다. 영국 로얄 알버트홀 이라는 곳에선 매년 2번의 해리포터 오케스트라가 열리는데요 올해에는 4월에 해리포터와 비밀의방 그리고 10월에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이렇게 2개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습니다. 이 오케스트라는 ..
-1차 교환학생 여행기 2일째 밀라노 2탄- 밀라노에서 하루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밀라노 시내와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 날입니다.한국에서 친구들 끼리 여행을 하게되면 9시에 출발하자고 하면 8시 30분에 일어나서 결국 10시에 출발하는 일이 대부분이죠...역시 사람은 어딜가나 똑같나 봅니다... 거의 12일 정도의 여행이었는데 단 한번도 시간약속이 제대로 지켜진 적이 없어요 ㅠㅠ 아무래도 숙소도 2개로 나뉘어지고 사람도 10명이 넘어가는 사람이다 보니까 힘들지 않았나 싶네요 ㅠ 늘 그렇듯이 아침은 굳이 만들어 먹지 않고 밀라노 시내에서 카페를 찾아 아침을 먹도록 하고 길을 나섭니다. 오늘 일정의 메인은 아무래도 많이들 알고있는 밀라노 두오모 성당입니다. 하지만 숙소를 밀라노 시내 외각에 잡았다 보니 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