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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여행지 #7 영국 런던 (London) (5) (해리포터 스튜디오) 본문

교환학생 in Germany /유럽여행기

교환학생 여행지 #7 영국 런던 (London) (5) (해리포터 스튜디오)

Wooniie 2019. 2. 1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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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 마지막날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정말 꿈같은 곳이기도 했는데 처음 이렇게 해리포터의 세트장을 볼 수 있는 곳은 미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라고 들었습니다... 2011년 수학학원에서 딴짓하다가 발견한 정보였죠 ㅋㅋㅋ 


그 당시에 정말 해리포터 지팡이와 개구리 초콜릿등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많은 것 들을 사고싶었고 영화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그 꿈을 이루는군요...


먼저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기위해선 티켓을 구입해야합니다!! 비수기때도 그렇지만 성수기때는 더더욱이고 티켓 구하기가 힘듭니다. 


먼저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사이트로 접속을 해줍시다! https://www.wbstudiotour.co.uk <- 이곳으로 접속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밑에 사진과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 우측 상단에 BUY TICKETS를 클릭해줍시다!!




다음 창에서는 가격과 예약을 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2019년 2월 기준으로 가격은 




16세이상 43파운드


5~15세 아동 (보호자 동반 해야할것) 35파운드


가족단위 (2명의 어른과 2명의 아이들 혹은 1명의 어른과 3명의 아이들) 140파운드


0~4세 유아 무료 


입니다.


자 그럼 BOOK NOW를 눌러줍시다.


그럼 이와 같은 창이 나와서 총 몇명을 예약할것인지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장수대로 선택을 하신후 SELECT DATE AND TIME 을 선택 하셔서 방문 가능한 날짜를 살펴봅시다.





2월달은 10일 13일 23일 이외엔 모두 매진이네요 ㅠㅠ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셔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최소 2~3달전에는 예약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뒤에 여러 절차를 거치시면 예매가 완료가 되고 입력하셨던 이메일로 전자티켓이 가게됩니다. 


이 티켓은 실제 티켓이 아니고 교환권인데요 현장가셔서 실제 티켓으로 교환을 해야하기때문에 꼭 인쇄하셔서 뽑아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구매를 완료했다면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있는 Watford Junction역으로 가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건 Euston역에서 가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uston역에서도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급행과 일반 열차가 있는데  이중에서 종착역이 Watford Junction(왓포드 정션) 역이 아닌 경유역이 왓포드 정션인 열차를 타시면 됩니다.


시간이 30분 정도 차이가 납니다. Overground이기 떄문에 가지고 계신 오이스터 카드를 태그하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다만 역이 9존에 있기 때문에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ㅠㅠ 


그 다음엔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가는 셔틀 버스를 타셔야합니다. 정류장은 역에서 나오시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곳에 가시면 됩니다. 이때 셔틀버스는 티켓을 따로 구매하셔야 하는데 처음부터 round trip(왕복)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2018년 4월 기준 가격은 약 2.50 파운드 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티켓을 구매하셨으면 절대로 잃어 버리시면 안돼요! 영수증 처럼 생긴티켓을 주는데 꼭 소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래야 돌아갈때 추가 구매없이 탑승 하실 수 있어요!


버스로 약 30~40분정도 가시면 스튜디오에 도착합니다. 



도착 하시면 온라인으로 예매했던 걸 실물 티켓으로 받으셔야해요! 유인창구도 있지만 기계로 바꾸는 곳도 있습니다.




해리가 지내던 방... 진짜 저기서 어떻게 산거지


오늘 생일인 친구가 문을 열었어요 ㅋㅋ 온 친구들중에 생일인 사람 있냐고 물어본 다음에 해리포터 연회장 문을 엽니다.




처음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연회장




이렇게 불의잔에서 나왔던 이벤트(?)같은 것 도 진행을 합니다 ㅋㅋ


이 이후엔 자유롭게 투어를 하시면 됩니다.










버터 맥주 진짜 너무 별로였어요... 영화속에선 잘만 마시던데... 


야외에 나가시면 이렇게 해리가 살던 집도 재현을 해놨습니다.




다이애건 앨리의 모습입니다.





투어가 다 끝나면 지옥문이 열립니다.... 기념품 샵이죠. 사실 여기서부턴 가져갔던 고프로로 찍어서 사진이 없는데 


일단 제가 구매한건 

지팡이, 개구리초콜릿, 온갖맛이 나는 젤리 3개였습니다. 가격은 47파운드 정도 나왔네요... 지팡이 하나가 정말 비쌌어요 한화로 3~4만원? 지금은 한국집 어딘가에 있겠죠..


투어가 다 끝나고 나오는 길에 해리포터에 나왔던 명대사들이 적혀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대사가 가장 슬프고 기억에 남는 대사라 하나 찍어 봤습니다 ㅋㅋ




돌아오는 길에는 왔던 길 그대로 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런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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